래버너스(2017)
★☆☆☆☆
좀비. 호러.
좀비 사태가 이미 일어났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는 여러 인간 군상들이 어쩌다 모이게 되어 살아가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토리가 파편적이다. 여러 인물들이 나오는데 행동에 대한 개연성이 부족하다. 부족한 부분을 정적인 화면 연출, 적은 대사와 편집으로 메우려고 시도하지만 다른 좀비 영화에 비해 좀더 나을 뿐 크게 성공하지 못했다. 많은 시도에도 불구하고 장면 시퀀스 어떤 수준에서도 기억에 남는 부분이 없다. 인물들의 드라마는 다른 좀비 영화에 비해 인상적이지 않고 특별한 사건 맥락이나 장소의 변화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영화가 후반부로 전개되는데도 불구하고 대단원으로 다가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