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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에도 구멍은 있다! 4권, 무치마로

‘소년지에 하나씩 있는 저질 코너의 궁극체(편집장 발언)’. 권말에 등장인물 맨가슴을 그려놓는 소년 만화. 읽고 있다는 사실이 들통나면 사회적 인격에 타격을 입을 내용. 판치라가 아닌 포스트 판치라. 한없이 19금에 가까운 15금.

1권이 과격한 장면과 개그에 꽂혀 있다는 인상이 있는데(좋다기보다는 그냥 좀 이상하다), 2권에 들어서며 그런 부분이 줄자 캐릭터성이 좀더 도드라지면서 좀더 재밌어진다. 나한텐 꽤 전부터 들어온 ‘소문의 그 만화’에 소속 되어 있었는데 학원/러브코메디의 계보를 잇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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