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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080917

1. 컴퓨터가 왔습니다.

2. 그런데 모니터도 문제네요.

3. 학교 다녀오니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님이 새로 오셨습니다. 사실 모니터도 배율이 작아서 어색하고, 마우스도 광마우스에서 볼마우스로의 퇴화……

4. 모든 파일이 백지가 되었다는 건 굳이 상기 시키고 싶지가 않네요. 무엇보다도 캐비에 보내려고 했던 소설이. 뭐, 이거 말고는, 부지런하지 않았다는 게 다행스럽게 다가오네요. 나, 나머지는 습작이니까. 괜찮아. 뭔가 준비한게 있었지만……

5. 아멜리 노통브 머큐리를 읽었습니다. 좋네요. 그리고 코맥 매카시의 그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읽고 있습니다/ 좋군요. 그리고 한국공포문학단편선 3권을 읽고 있는데, 단편선 인데다가 초반부라 아직 뭐라하긴 그렇네요. 지금까진 그냥저냥.

6. 그러고보니 감기에 걸렸습니다. 최근에 한 나쁜 일 때문에 벌받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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