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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090325

1.

나는 거짓말을 해도 ‘완전한 거짓말’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니까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음. 내가 깡통을 걷어 찼는데 누군가의 머리 위에 꽂혔다고 하자. 그는 길길이 화를 내며 주위 사람들을 쫒아다니며 말한다. “내 머리에 깡통 던진 놈 너지?” 물론 난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여기서 끝낸다면 이건 완전한 거짓말. 나는 깡통을 던진게 아니고 걷어찼을 뿐이며, 다인 머리를 노린적이 없다고, 아무도 모르게 혼자 중얼거린다. 그리고 만족을 느낀다. 나는 나쁜놈이다.

2.

http://blog.naver.com/masaruchi/110044798915

마사토끼 만화.

중요 포인트는 ‘http://www.aladdi.co.kr’

인터넷도서판매사이트 알라딘의 주소에서 n이 하나 빠진 주소.

쉬운 주소니까 치다보면 하나 정도 빠트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결론은 링크로 들어가보면 안다.

(수정1 : 아카사 님의 댓글 참조)

3.

감상글에 대한 생각.

비평은 객관적이다. 그러니까, 객관적으로 쓰려고 하는 글이다.

하지만 감상은 주관적이다.

단순히 자신의 감상을 쓰고 서랍속에 넣어둔다면 나쁠리가 없다.

하지만 그 감상을 남에게 보인다면?

글을 추체험하고 심사숙고한, 글의 의미를 찾아본 감상이라면 좀 다를 것이다.

하지만 글을 읽고 욱, 해서 쓴, 아니면 감상에 도취되어 두드린 글이라면?

우리는 그런 감상글을 올려도 되나?

윤리·도덕적 사유를 거치지 않고, 생각없이 감상글을 올려도 되나?

분명 누군가 그 글을 볼 것임을 알고 있는데?

4.

살 책들 :

꿈을 걷다 : 2009 경계문학 베스트 컬렉션

U, ROBOT 유, 로봇 : 한국 SF 단편 10선

이카, 루즈 1

파우스트 (무크) : 2007 SUMMER Vol.4 : 젊은/감성/일러스토리/소설/무크

뼈 모으는 소녀

아투안의 무덤

아름다운 날들

초인동맹에 어서오세요 5

인드라의 그물

눈늑대

비몽사몽

5.

판좀연 2기 하려는 중.

6.

언제 이런 포스트에 이런 글을 썼었다.

신이 세상을 만들었다면, 도대체 이 세상의 주제는 무엇인가.

조금 바꿔서,

완벽한 예술가가 있다면, 자신이 가진 신념을 언제나 펼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자신의 신념을 일상생활에 녹이고,

그 모습을 보이는 것 만으로 다른 사람들을 교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

굳이 말하면 인생을 포퍼먼스 처럼 사는 것이다.

그럼 싯다르타와 예수, 공자는 진정한 예술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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